집에서 포테이토칩을 해먹기란 참으로 손도많이가고 그래서 귀찮고, 제대로 포테이토칩 다운 포테이토칩 나오기도 힘들고...사먹는건 좀 짜고, 기름도 많고...하지만 자주 사먹게되고, 먹게되면 한봉다리 다 먹어 치워야 속이 시원하고^^;;
이런 고민거리를 싹 해결해주는 도구!를 하나 샀다.
얼마전 매주 집으로 오는 coop의 전단지에서 본 전자렌지로 포테이토칩을 만드는 기구이다.
예전에 어느 연예인이 TV에 나와서 이거 정말 신기하고 맛있고 쉽다는 식으로 가져나와선 본적이 있는거였는데, 게스트들이 먹어보고 다들 껌뻑 죽기레 슬쩍 나도 갖고 싶었었다.
그래서 통신판매랑 여기저기 슈퍼갈때 기웃거리고 봤는데 그땐 찾을수가 없었고, 언젠가 어디서 팔겠지~하고 넘겼는데 저번주에 우연히 이 전단지에 그상품이 올라와있었고 난 주문해서 어제 그상품을 받았다.
원리는 참으로 간단하다. 그냥 슬슬 얇게 썰어서 그 상품에 톡톡 세워서 끼운다음 전자렌지에서 500w로 7~8분 돌리면 끝.
먼저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왼쪽에 있는것이 슬라이스된 감자를 끼워넣는것, 오른쪽이 감자를 슬라이스 하는것.
그리고, 이렇게 감자를 위에서 그냥 슥슥 밀어서 슬라이스 하고, 
그리고 주황색 뚜껑을 열면 이렇게 얌전하게 감자들이 딱 좋은 두께로 썰어져있다.
그럼 이 감자들을 옆의 틀에 하나씩 끼워주고,
전자렌지에 넣어서 500w로 7~8분, 껍질안까고 할때엔 1분씩 더 추가하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나온다.
하나 들어서 잘 보이게 찍어보니 표면이 이렇게 된다 이말씀. 꼭 튀긴것같죠?
접시에 소금을 위에 살살 뿌리면 제맛있지만, 하도 얇고 바삭해서 그냥 원소재 그대로의 맛을 즐길수 있어서 굳이 소금을 칠필요까진 없게 느껴진다. 아주 바삭하고 색도 이쁘고 그야말로 자꾸 손이가요 손이 가~♪
꼭 감자로만 할수있는건 아니다. 고구마나 단호박은 물론이요 연근도 이렇게 칲으로 할수있단다. 이걸 산 이유는 물론 나도 맛있게 먹기위해서이지만, 아이들 있는집 간식만드는거 정말 머리 아픈데, 무첨가물의 과자를 금방 만들어줄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샀다.
이런 고민거리를 싹 해결해주는 도구!를 하나 샀다.
얼마전 매주 집으로 오는 coop의 전단지에서 본 전자렌지로 포테이토칩을 만드는 기구이다.
예전에 어느 연예인이 TV에 나와서 이거 정말 신기하고 맛있고 쉽다는 식으로 가져나와선 본적이 있는거였는데, 게스트들이 먹어보고 다들 껌뻑 죽기레 슬쩍 나도 갖고 싶었었다.
그래서 통신판매랑 여기저기 슈퍼갈때 기웃거리고 봤는데 그땐 찾을수가 없었고, 언젠가 어디서 팔겠지~하고 넘겼는데 저번주에 우연히 이 전단지에 그상품이 올라와있었고 난 주문해서 어제 그상품을 받았다.
원리는 참으로 간단하다. 그냥 슬슬 얇게 썰어서 그 상품에 톡톡 세워서 끼운다음 전자렌지에서 500w로 7~8분 돌리면 끝.
먼저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왼쪽에 있는것이 슬라이스된 감자를 끼워넣는것, 오른쪽이 감자를 슬라이스 하는것.


그리고 주황색 뚜껑을 열면 이렇게 얌전하게 감자들이 딱 좋은 두께로 썰어져있다.





우리 예원이 삶은감자 삶은 고구마를 아직은 퍽퍽해 하고 그래서인지 많이는 못먹는데, 감자로 포테이토칩을 해주닌 그날 감자를 3개는 먹은것같다..그치~ 자기 입에는 이게 감자가 아니고 과자거든~ 때마침 옆집 정모네도 와있던 터라 애고 어른이고 난리..어제 우리집에 있던 감자 7개 다 바닥났다.
예전에 고구마를 얇게 썰어서 오븐에 구워서 이렇게 고구마칩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모양도 안쁘고 꼭 곰팡이 핀것처럼 푸른색이 푸릇푸릇하게 올라와있었던게 기억이 난다. 그에 비하면 이 제품은 완성도가 100점이다.
추가 글) 감자를 꽂는 원형의 틀의 내열온도는 200도까지, 그외의 플라스틱 제품들은 30도에서 80도까지라고 적혀있네요. 열에의해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는건 몇도정도까지일까요? 사용방법을 잘몰라서 녹아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감자꽂는 틀만 넣어야 되는데 슬라이스되어있는 감자가 들어가있는 반투명볼에 이 틀을 올려놓고 돌리시는 분들도 있나봅니다. 이제품 자체가 렌지에 들어갔다고 녹는일은 제가 몇번 사용해본결과 녹아내리는 일은 없을것같아요. 환경호르몬이 얼마나 검출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어쨌던 한국식품안정청의 정밀검사를 마친 제품이라고 하네요.
덧글
한국에도 있을려나..
고구마도 이렇게 해서먹으면 간식대용으로 그만이겠는걸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ㅎㅎ
저거 소재가 뭔가요? 도기나 사기일 것처럼 생기진 않았는데...
소재가 플라스틱이라, 강력한 전자렌지에서는 틀이 녹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제건 아직 괜찮네요~
한국의 엄마들 사이에서도 인기입니다~~~
판매는 위의 링크를 가보시면~~ (요즘 많이 싸졌네요 ㅠ.ㅠ / 중국판 카피품 더 싼것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못찾았어요~ 위의 쇼핑몰은 제가 샀던 곳입니다~)
전자렌지 사양에 따라..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 녹아버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저는 구입을 안했는데...
언니는 아주 잘 쓰고 계시네요...
저런 제품이 없을 때는... 얇게 슬라이스한 감자나 고구마를...
산적용 꼬치(길다란 이쑤시개)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끼워서... 양끝을 그릇에 걸치게 한다음
전자렌지에 적당시간 돌리면 된다고 하던데...
저도 이렇게는 시도해 봤지만.. 약간 촉촉한 감자칩이 되었었고.. 언니가 만든 감자칩은 안되더라구요...
정말 튀기지도 않고 소금기도 없어서 어른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정말 좋겠어요
저도 이 제품에 대한 내용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 긴가민가하고 그냥 지나쳤어요.
쉽게 살자고 구입하는 물건들이 도려 광고만 못하고 구석에 쌓여 인생을 더 어렵게 만든 적이 많았던지라 일단 쉬워요 아주 간편해요 라고 하는 물건들에 대해 우선 의심부터 하는 못된 버릇 때문이었지요...
현서 조금 더 자라 간식! 간식! 하는 때 되기 전에 구입해서 엄마는 마술사... 놀이를 해봐야겠습니다.
불량주부> 역시 똑같은 대답입니다. 곰부릭님 덧글보면 파는 사이트가 있네요. 원하시면 구입하세요. 근데 환경호르몬때문에 걱정이시라면 그냥 집에서 해주세요.
Shaoran> 한국에 있대요^^
후아루> 역시, 똑같은 대답. 한국에 있대요. 곰부릭님 덧글보면 파는 사이트가 있네요. 그리고 비타민님이나 참새님 덧글봐도 본적이 있으시다하니 찾아보시면 쉽게 사실수있나봐요.
덧말제이> 사실 저도 구입하기전에 슬쩍 고민을 하긴했어요. 괜찮을까..하고! 근데, 그렇게 자주 해먹는것도 아니고, 무슨 품질기준심사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그냥 샀습니다. 괜히 샀을까요??
곰부릭> 어머나 녹아버리다니..그렇게 무서운일이...전 꺼내서 만저봐도 틀은 그냥 미직지근 하던데,,그렇게 녹아버릴정도로 뜨거워지지 않던데..그나저나 한국에도 일본물건 파는 사이트가 저렇게 있었군요. 근데 일본에서 파는것보다 2배의 값을 받는군요. 특히 낫또의 가격은ㅡㅡ; 그래도 유용하네요 만약에 제가 한국에 들어가서 살게되면 저도 자주 이용할것 같네요. 좋은사이트 정보 감사드려요.
비타민> 조금이라도 꺼림직한건 절대 구입하면 안되죠. 저도 이거 어제 배달받아서 어제 5번 쓰고 오늘 2번 써봤습니다. 저도 예전에 감자랑 고구마를 꼬치에 끼워서 해봤는데, 정말로 좀 촉촉하다고 할까 좀 질기다고 할까.. 눅눅하다고 할까..그렇다고 바삭하게 하려면 몇배의 시간을 더 돌려야하고, 모양도 쭈글쭈글 안이쁘고,,일단은 눅눅하고 질겼던기억이 나요. 근데 저건 정말 파는 것과 똑같더라구요. 근데 곰부릭님네 가서 확인해보니 저 감자칩끼우는건 내열온도가 높아서 녹아내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마도 슬라이서 받침부를 렌지에 같이 받쳐서 넣어버린게 아닌가 싶다고 하사네요.
참새> 저도 저 사진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기전에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조금 생각해보긴 했는데, 그렇게 매일매일 쓰는것이 아니니까~하는 안일한 생각에 구입을 했어요. 전 이정도야 괜찮겠지~라는 맘에 구입했는데, 혹시라도 맘에 조금이라도 걸리는게 있으면 사지 마세요^^ 어쨌던 전 가격대비 품질에대해서 만족하고 있구요. 시판용과자를 주는것과 칼로리높은 과자를 주는것보다 이것이 낫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곰부릭님네 가서 확인해보니 저 감자칩끼우는건 내열온도가 높아서 녹아내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마도 슬라이서 받침부를 렌지에 같이 받쳐서 넣어버린게 아닌가 싶다고 하사네요.
안그래도 얼려먹던 밥 요즘엔 맘대로 못먹고 있거든요. 에혀...
그나저나 그 고구마 전 오븐이 작아서 못해먹고 있어요. ㅠㅠ 한번 구울라면 오븐을 하루종일 돌려야 해서... 그거 울 조카녀석이 낙엽이라고 되게 좋아하는데..
과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승우를 위해 구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