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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마요네즈구이

요즘 요리책보고 이틀에 한번씩은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는 박지연^^ 오늘도 새로운 메뉴에 도전했고 나름대로 성공했다.
남편보고 장보러 가기전에 먹고싶은거 한번 골라봐라~해서 고른 6가지 메뉴가 있었고, 그 메뉴에 맞춰서 갖가지 재료들을 구입했고, 요즘은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그 메뉴들을 하나씩 해보고있다.
처음 만들어보는것도 있고, 2~3주전에 한번 만들어봤는데 맛있어서 한번 더 해먹는것도 있고, 원래부터 알고있었던 요리지만 다시 기초부터 정확하게 알고싶어서 만들보는 요리도 있었고..그랬다.

오늘의 저녁메뉴는 새우 마요네즈구이다.
너무나도 쉬워서..뭐 이건 요리고 뭐고 할것도 없는데,,폼이 쨘~하고 나고, 맛도 좋아서, 가족들끼리. 손님이 오셨을때도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메뉴..그러면서도 엄청 간단한 메뉴다.
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새우요리를 내가 과연 할수있을까~하면서도 일단 재료는 보아하니.

재료
새우 4마리.(머리채로 다 달려있는것)
마요네즈(책에선 마요네즈도 만들어보세~하고 마요네즈 만드는 방법과 재료도 씌여있었으나 난 패스! 시판용 마요네즈사용)
마늘간것 1술, 후추소금, 파세리 송송썬것, 샐러드용 야채(본인이 좋아하는 야채라면 뭐든지 상관없댄다)
레몬, 소금, 올리브유

만드는 방법
1. 마요네즈 만드는 방법이 씌여있었으나...난 마요네즈는 그냥 집에있는 시판용 마요네즈를 썼기때문에 이 대목도 패스.(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덧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께요)
2. 새우를 밑손질하기: 수염과 다리를 떼어내고, 먼저 머리의 위쪽과 안쪽을 칼집또는 가위집을 내어서 2쪽으로 자른다. (부엌용가위로 하시면 아주 간단)
3. 새우의 등도 가위집을 세로로 내서 반으로 가른다. 도마위에 올려놓고 소금을 살짝 뿌린다.
4. 마요네즈에 마늘간것, 파세리 썰어놓은것, 후추를 섞은후, 새우의 살부분에 균등하게 발라준다.
5. 구웠을때 새우머리가 말르지 않도록 하기위해, 머리 부분에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준다. 200도의 오분에 약 5분간 구욶, 접시에 올려놓고, 준비해놓은 샐러드용 야채와 레몬을 곁들어 내놓는다.

참으로 정말 간단하고 간단하다.
새우 손질하는 사진은..내손이 도저히 카메라를 들수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패스!
손질 다하고, 마지막에 마요네즈 소스를 얹은 사진
이 상태에서 오븐에서 200도에서 5분을 구우라고 했는데,,,우리집 오븐이 전자렌지 겸용이라 그런지...뭔가 좀 약하다.
그래서 언제나 씌여져있는 시간보다 2배는 구워야 좀 비슷해진다.
오늘은 10분이 넘게 했는데도 요리책같은 사진은 연출되지 않았지만..그래도 다 익어보였고 시간도 지날만큼 지났기에 꺼내서 그냥 먹었다!!!

내가봐도 이거 너무 맛있어보여서 일단 사진한장 찍어놓고^^ 상에 쨘~하고 가져갔더니 남편과 예원이가 동시에 "오~"
예원이가 양상치를 하도 좋아해서 우린 샐러드용으로 그냥 손쉽게 구하는 양상치와 오이만으로 대신했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마요네즈는 아주 부드러운 맛과 향을 뿜었다. 그리고,,새우의 고소한 냄새도 장난은 아니였고^^
새우의 꼬리부분과 머리부분이 좀 까무잡잡해서 사진상으로 그렇게 이쁘진 않지만..맛은 역시...좋았다.
샐러드용 야채를 좀더 화려하게 이것저것 장만해서 옆에 근사하게 장식하면 더 그럴싸 했을것이고, 새우도 어쩜 오븐에서 좀더 구웠더라면 책의 사진처럼 더욱더 그럴싸하게 완성이 됬을지도 모르겠다.

외관상으로 100% 따라하진 못했지만, 아마도 맛은 똑같을것같다.
이 요리또한 우리식구들 입맛에 딱 맞는 요리였고, 모두 너무나 맛있게 잘 먹은 요리다.

by 지연 | 2007/04/20 23:56 | 오늘의 메뉴 | 트랙백(2)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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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후리지아 향기처럼♠ at 2007/05/08 02:21

제목 : 아주 간단한 새우요리- 새우 마요네즈
저번에 새우 마요네즈구이구이랑은 좀 틀린 새우요리 하나 소개해볼까 생각중이다.새우마요네즈 사실,,요리도 아니지만...해서 내놓으면 맛있어 보이고, 먹어도 맛있고, 그리고 엄청나게 간단해서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아이들도 좋아할것이며, 술안주도 아주 적절하다.사실,,좀전까지 이 메뉴를 안주삼아서 크햐~~ (지금..음주포스팅이다^^)재료.새우, 녹말가루, 캬베츠. 케챱과 마요네즈(1:1 동량)만드는 방법.1. 새우를 먼저 껍질을 벗기로 등을 갈라서 ......more

Commented by wenzday at 2007/04/21 00:09
와 정말 그럴싸한데다 맛있어 보여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이름만으로도 너무 맛있지 않나요 새우마요네즈^^ 조만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후아루 at 2007/04/21 00:38
우와~ 요리책에 나오는 요리 같아요.^^b
에궁~~군침돕니다. 이것도 먹고 싶어요.^^*
전 오늘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였는데 님은 이렇게 가족을 위해 맛있는 걸 하시다니...저도 기운내어.... 한번 해봐야겠어요.
근데 새우 다듬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Commented by hvalalepa at 2007/04/21 01:18
전 첫사진 안경 안끼고 보고 제목은 새우 사진은 생선?그랬어요 ㅋㅋ
오~~다 구워진 사진은 정말 일품 인데요~~
새우는 넘 조아 하는데...정말 맛나게 보여요^^
Commented by 내사랑 at 2007/04/21 01:31
제 요리(?)가 부끄럽군요..하하..하하..^^;;
어쩜 저렇게 먹음직스러울 수가 있는거죠?
레스토랑에서 파는 것 같잖아요..버럭!!!!
간단하다고 해도 새우 손질 하는것도 만만치 않을텐데요..ㅡㅡ
정말 지연님의 남편과 예원이는 복 받았습니다.
매번 저리도 맛난 것을 드시니..
저도 이 시간까지ㅡㅡ;실컷 먹었는데도 저거저거 또 먹고 싶어요..아웅~
Commented by 비타민 at 2007/04/21 08:55
와... 진짜 맛있어 보여요....
정말 훌륭한 레스토랑 요리 같아요...

다만 양이 좀 적었을 것 같아요.. ^^;;
Commented by 후아루 at 2007/04/21 12:32
이오공감의 여왕이십니다. 축하드려요.^^
또하나 !! 토요 이오공감의 여왕이시기도 하시구요. ㅎㅎ~~^^*
Commented by diet7up at 2007/04/21 17:57
짠 하고 상에 내놓을때 와~ 하는 소리를 들으면 짜릿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저도 그 재미로 요리를 즐겨한답니다. 요즘은 아내가 감동하며 먹어주는 감이 전보다 떨어져서 좀 섭섭합니다만, 조만간 새우마요네즈구이로 다시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Commented by Ashley at 2007/04/21 19:04
우와~ 새우를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저도 한번 해먹어봐야 겠어요
레시피 감사드려요 ^-^
Commented by lie4me at 2007/04/21 20:30
안녕하세요, 지연님.
우연히 밸리에서 링크타고 와서 눈으로만 보다가 인사드려요.

예원이가 너무 예쁩니다.
아직, 학생이라 엄마의 마음 같은 건 잘 모르지만
뒤늦게 사촌 동생들이 많이 생기고, 원래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지연님 포스트 읽고 동생들 생각 많이 한답니다.
요새, 만날 수가 없어서 또래 아이만 봐도 제 동생들 같아요;(웃음)

새우 마요네즈구이+_+
기회가 된다면 해 먹어 보고 싶네요.
지금 있는 곳에선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집에 갈때까지 기억 해 둬야겠습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Commented by 지연 at 2007/04/21 21:54
wenzday> 맛이 부드럽우면서도 상큼하고 새우의 질감도 팍팍 느껴지고^^ 아주 심플한 음식이지만 차려놓으니 또 그럴싸하고...제맘에 쏙 드는 메뉴였답니다.

후아루> 전 요리학원에서 배우는 요리는 진정한 요리를 배우지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왜냐..맛도 모르는걸 그냥 주입식으로 하는거니까 이요리의 진정한 맛을 모르는채로 배우는게 참으로 납득이 안갔는데, 제가 요즘 하는 요리들이 처음해보는것도 많아서 대체 이 요리가 완성되면 어떤맛일까~하고 기대하고 하는 요리들도 있어요. 근데,,하라는 대로 해보니 아하~~이맛..어디선가 먹어본 그 맛이군~하는 요리가 있더라구요. 새우손질..생각보다 쉽답니다.

hvalalepa> 제가 해놓고도 생선같았답니다^^;; 그나저나 흐발라레빠님은 다이어트 중이신데, 괜히 제가 식욕을 돗구아 드리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내사랑> 제 남편이 내사랑님이 만드신 술안주보시고 "우리도 이거 해먹자!"했답니다. 조만간 저희도 비슷하게 해먹을것같아요. 매번은 아니고,,어쩌다 한번이고,,요즘 책을 모으면서 조그마한 취미라고 할까...하는 감각으로 요리를 해보고있는거에요. 사실 여태까진 예원이 키우면서 음식다운 음식을 제대로 해볼생각을 2~3년간 못해봤거든요.

비타민> 저거 하나만으론 저도 좀 적지 않을까 싶어서 대구로 무니엘까지 하긴 했었는데, 대구요리는 오히려 남았어요. 새우가 일단 크고, 6섯마리라는 한정된 갯수이기에 서로 너먹어라 너먹어라 예원이 먹어라~하고 양보하다보니 오히려 남을뻔했습니다ㅡ,,ㅡ;

후아루> 하하하 저도 깜짝놀랬습니다. 누가 뽑아주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매주 토요일 12시가 도면 은근히 기다려지게 되는 증상이 나타날것같습니다요^^;; 닉네임을 "토요일의 여인"이라고 할까봐요..ㅋㅋㅋ

diet7up> 안녕하세요, 저도 좀전에 가서보니 정말 음식솜씨가 뛰어나시던데,,그런 분과 사시는 부인께선 행복 그자체이실것같아요. 저도 종종가서 음식좀 배우겠습니다.

Ashley> 네 생각보다 아주아주 간단한 요리이고 내놓으면 폼나는 요리에요. 꼭 해서 드셔보세요.

lie4me> 안녕하세요. 학생이신데도 아이들 생각하는 맘이 지극하시다면 결혼후엔 더 지극정성이시겠어요. 제가 원래부터 아이들도 좋아했고, 조카들도 참으로 좋아했었는데, 결혼하니 내새끼만큼 이쁜것도 없더라구요. 하하하^^;; 자주 놀러오시구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7/04/22 02:15
일단,, 링크 신고 합니당
캬.. 진짜 맛나 보이는데요. 크림새우보다 하는 것도 더 간단해뵈구요 ^^
Commented by 지연 at 2007/04/22 22:51
빈틈씨> 네 정말 간단해서 사실 이렇게 요리했다고 포스팅하는것도 챙피했어요. 근데,,손 별로 안가고 해놓으면 상이 화려해보이고해서 공개했답니다.
Commented by jsoo at 2007/04/22 23:06
오~ 이오 공감 자주 올라가시는구만...추카추카~^^

진짜 맛있어 보인다~

어째 요즘은 예원이 때문인지 술안주가 아닌 밥을 넘 잘해 먹고 사는거 같네~ㅋㅋㅋ
Commented by 아오이 at 2007/04/23 02:53
완전 레스토랑 일급코스요리중 하나인걸요.
저 새우 진짜좋아하는데..먹고싶어요^^
Commented by sujikiss at 2007/04/23 11:38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 :)
사실 예전부터 링크해놓고 몰래 보고가곤했는데
이오공감 오르신것도 축하드리고 이젠 덧글도 남길려구요! ㅎㅎ
새우요리도 해먹어봐야겠어요-!
Commented at 2007/04/23 11:5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지연 at 2007/04/23 15:35
jsoo> 요리책을 산 이후로부터 메뉴가 좀 변하고 있다. 그돈이 그돈인데 메뉴의 폭이 아주 넓어져서 나도 좋고 식구들도 모두 좋아하는구나^^ 나도 이오공감에 자주 올라가서 좀 얼떨떨해. 덕분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주니 기분도 좋고^^

아오이> 보기엔 화려하고 맛은 맛있고, 만들기는 왕 간단하고 그런요리였어요. 닭고기도 좋아하시고 새우도 좋아하시고,,저랑 식성이 비슷하세요^^ 새우는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지는 요리라고 알려졌지만 얼마전에 새우자체에 콜레스테롤을 낮혀주는 성분이 있다는게 밝혀져서 몸에 해가 없는 식재료로 판명이 났다내요. 많이 먹자구요^^

sujikiss> 닉네임이 참 이쁘세요^^ 자주 놀러오시구요 저도 놀러가겠습니다. 저도 링크만 해놓고 덧글 안달고 여기저기 구경만 다니는곳 몇군데 있어요^^;;

비공개> "시아와세 쿠킹구(しあわせ cooking)", 출판사는 DeAGISTINI라고 TV보면 창간호는 부록 딸려서 100엔이라는등..하면서 테마별로 책 나오는 출판사 있지? 궁전을 만들어봐요, 로봇트를 만들어봐요, 그림을 그려봐요(색연필 딸려줍니다)..하면서 선전하는 그 책들있잖아..그 출판사에서 나오는 요리책이아. 지금 15호까지 나왔나? 서점에 가면 어디던지 요즘 다있단다^^
Commented by wenzday at 2007/04/27 14:54
오늘 드디어 만들어봤답니다! ^_^ 근데 먹느라 사진을 못 찍은 거 있죠 -_ㅜ 트랙백해갈게요오^^
Commented by 지연 at 2007/04/30 22:46
wenzday> 제가 맛있다 한 음식을 다른분들이 이렇게 해서 드셔보시고 나도 맛있었다~라고 해주시니 참으로 기쁘네요. 낑낑거리고 사진찍어가면서 포스팅한 맛이 나는걸요^^ 담부턴,,꼭 사진은 찍으세요. 블로그생활에 사진은 필수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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